본문 바로가기
Information Field/구매사용기

부츠하면 레드윙! 아이언레인저 8083 구매 사용기

by 스낼 2024. 11. 13.

워커형 부츠의 대표 브랜드죠. 레드윙(redwing)의 시그니처 아이언레인저를 구매했습니다. 여러 가지 색상 중 호손 뮬스키너 8083을 선택했는데요,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지름이었습니다. 구매부터 언박싱, 착용 후 느낌까지 올려볼게요.

 

레드윙은 오프라인에서 구매!

레드윙은 멤버십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면 A/S가 편리하고 부츠 관리를 위한 슈케어 클래스에 참여할 자격도 주어집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레드윙 부츠는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며, 특히 독자적인 트리플 스티치 공법으로 내구성을 극대화한다고 합니다. 가죽은 최고급 원재료를 사용해, 신을수록 멋스러운 에이징이 되어가는 부츠이죠.

 

레드윙을 흔히 평생 신는 부츠라고도 하지만, 그만큼 관리를 잘해주고 필요할 때 밑창을 교체해가며 신으면 더 멋지게 오래 신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슈케어 클래스가 이러한 관리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 같네요.

 

 

 

레드윙 부츠는 기본적으로 신어보고 사는 게 좋습니다. 일반 운동화 사이즈로 구매해도 크게 문제는 없지만, 워커형 부츠는 특유의 착용감이 있기 때문에 직접 신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면, 직원분이 발 사이즈를 측정해 적당한 사이즈를 추천해주십니다.

 

참고로 저는 발사이즈가 260 정도인데, 평소 운동화는 약간 크게 270으로 꽉 끈해서 신는 편입니다. 아이언레인저는 정사이즈인 260으로 갔고, 착용감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가로수길 매장에서 구매했고, 정가였지만 당시 10% 할인 행사 덕분에 비교적 좋은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redwing-offline
레드윙 가로수길 매장

 

 

8083 언박싱

쇼핑백을 받아 들고 나오는데, 묵직한 무게가 느껴지더군요. 박스를 열어보니 남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아이언레인저가 눈에 띕니다. 다른 워커형 부츠와 크게 다르지 않은 디자인이지만, 앞코에 덧대어진 부분과 두 줄 스티치가 이 부츠의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레드윙 아이언레인저 8083 디테일 샷을 올려봅니다.

 

redwing-8083-unboxing
레드윙 8083 언박싱

 

 

위에서 이야기했던 교체 가능한 비브람사의 밑창 모습입니다. 앞으로도 잘 관리하며 신다가 밑창을 교체해서 오래 신어야겠어요 ^^

 

redwing-8083-bottom
레드윙 8083 밑창

 

 

착용해보니

한여름에 입고되자마자 구매하고 지금까지 2~3번 신어봤는데요, 주로 셀비지 데님 착장에 매치했더니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첫날에는 살짝 불편하고 까지기도 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착용감이 점점 편안해지더군요. 찾아보니 워커형 부츠에 적응하려면 짧은 시간씩 여러 번 착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하루 몇 시간씩 신어가며 발에 맞춰가는 것이 좋은 반면, 처음부터 장시간 착용은 피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redwing-8083-fit
레드윙 8083 착용샷

 

 

끈 묶는 방식도 생각보다 간편해 신고 벗는 데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레드윙 아이언레인저 8083 모델에 대해 이야기해봤습니다. 워낙 인기 있는 스테디셀러인지라 품절 상태가 오래 지속되더군요. 주기적으로 입고되는 것 같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잘 노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b0iXc3

 

레드윙 REDWING 아이언 레인저 8083 - 호손 뮬스키너 - 해외직구 | 쿠팡

쿠팡에서 5.0 구매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으세요! 지금 할인중인 다른 1 제품도 바로 쿠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댓글